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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한국소비자원, 디지털제품 및 서비스 보안 강화를 위한 맞손
한국인터넷진흥원-한국소비자원, 디지털제품 및 서비스 보안 강화를 위한 맞손
- 안전한 디지털 소비 환경 조성 및 국민 디지털 권익 보호를 위한 협력 강화 -
<사진 설명: 11월 20일(목) 한국인터넷진흥원 서울청사에서 개최된 '한국인터넷진흥원-한국소비자원 간 디지털제품 및 서비스 안전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인터넷진흥원 최윤선 디지털제품인증팀장, 김선미 보안인증단장, 이상중 원장, 한국소비자원 윤수현 원장, 하정철 스마트제품시험국장, 백승일 디지털정보통신팀장
<사진 설명: 11월 20일(목) 한국인터넷진흥원 서울청사에서 개최된 '한국인터넷진흥원-한국소비자원 간 디지털제품 및 서비스 안전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인터넷진흥원 최윤선 디지털제품인증팀장, 김선미 보안인증단장, 이상중 원장, 한국소비자원 윤수현 원장, 하정철 스마트제품시험국장, 백승일 디지털정보통신팀장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KISA)은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과 한국인터넷진흥원 서울청사에서 디지털제품 및 서비스 안전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25. 11. 20.(목)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실시한 공동 실태조사를 정례화하고 범위를 확대해,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디지털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9월, 양 기관은 국내 시장 기준 판매량이 높은 로봇청소기 6개 제품을 대상으로 보안 공동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일부 제품에서 카메라 강제 활성화 등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는 사례가 확인되었다. 이에 관련 제조·유통 기업에 조치를 권고하고, 소비자에게 공개한 바 있다.
* 모바일 앱 보안, 정책관리, 하드웨어·네트워크·펌웨어 등 3개 분야 총 40개 항목
양 기관은 앞으로 디지털제품 보안점검 체계화, 소비자 보안 인식 제고, 국민 생활밀착형 보안정책 추진 등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안전망 구축에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보다 구체적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디지털제품 및 서비스의 보안 위협 사항 수집·분석 ▲보안 기술 자문 ▲소비자 보안 수칙 마련 지원을 진행한다.
한국소비자원은 ▲디지털제품 및 서비스 품질 평가 지원 ▲「소비자기본법」에 근거한 보안점검 협력 ▲소비자 보안 인식 제고 방안 마련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제품 보안성 강화, 안전한 제품 유통 환경 조성, 국민 디지털 권익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디지털제품과 서비스의 보안 수준을 높여 소비자의 안전한 디지털 생활을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한국소비자원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윤수현 한국소비자원 원장은 “디지털제품의 보안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며 “한국인터넷진흥원과의 협력으로 다소비 디지털제품의 보안성 강화를 유도해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심할 수 있는 디지털 소비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실시한 공동 실태조사를 정례화하고 범위를 확대해,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디지털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9월, 양 기관은 국내 시장 기준 판매량이 높은 로봇청소기 6개 제품을 대상으로 보안 공동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일부 제품에서 카메라 강제 활성화 등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는 사례가 확인되었다. 이에 관련 제조·유통 기업에 조치를 권고하고, 소비자에게 공개한 바 있다.
* 모바일 앱 보안, 정책관리, 하드웨어·네트워크·펌웨어 등 3개 분야 총 40개 항목
양 기관은 앞으로 디지털제품 보안점검 체계화, 소비자 보안 인식 제고, 국민 생활밀착형 보안정책 추진 등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안전망 구축에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보다 구체적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디지털제품 및 서비스의 보안 위협 사항 수집·분석 ▲보안 기술 자문 ▲소비자 보안 수칙 마련 지원을 진행한다.
한국소비자원은 ▲디지털제품 및 서비스 품질 평가 지원 ▲「소비자기본법」에 근거한 보안점검 협력 ▲소비자 보안 인식 제고 방안 마련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제품 보안성 강화, 안전한 제품 유통 환경 조성, 국민 디지털 권익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디지털제품과 서비스의 보안 수준을 높여 소비자의 안전한 디지털 생활을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한국소비자원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윤수현 한국소비자원 원장은 “디지털제품의 보안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며 “한국인터넷진흥원과의 협력으로 다소비 디지털제품의 보안성 강화를 유도해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심할 수 있는 디지털 소비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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