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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 아세안 사이버 쉴드 3년 결실…한-아세안 상시 협력 네트워크로 확장

담당부서
글로벌협력팀
전화
061-820-3250
이메일
등록일
2025-11-19
조회
1218

한국인터넷진흥원, 아세안 사이버 쉴드 3년 결실…한-아세안 상시 협력 네트워크로 확장
- 제3회 아세안 사이버 쉴드 해킹방어대회 부산 개최 -
- ‘한-아세안 사이버 협력’ 공동 선언 -




<사진 설명: 11월 19일(수) 부산에서 개최된 '제3회 아세안 사이버 쉴드 해킹방어대회' 개회식에서 관계자와 해킹방어대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세 번째부터) 동의대학교 김치용 대외협력원장, 방송문화진흥원 김석환 이사, 한국인터넷진흥원 이상중 원장, ASEAN 사무국 Sivaram Superamanian 과장, 국가 AI TF 이원태 리더, KF 아세안문화원 지창선 원장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는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연합, ASEAN)의 사이버보안 역량 제고를 위한 ‘제3회 아세안 사이버 쉴드(ACS) 해킹방어대회’를 11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부산에서 진행한다고 2025. 11. 19.(수) 밝혔다.

특히 해당 기간 중 11월 19일에는 한-아세안 간 상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디지털 서명식이 개최되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3년간 한-아세안 협력기금(ASEAN-Korea Cooperation Fund, AKCF) 지원 사업인 ‘아세안 사이버 쉴드(ASEAN Cyber Shield, ACS)’ 프로젝트를 통해 해킹방어대회, 온라인 교육·부트캠프 등을 진행하며 800명 이상의 실전형 사이버보안 인력을 양성했다.

그중에서도 아세안 사이버 쉴드(ACS) 해킹방어대회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1회차), 베트남 하롱(2회차)을 거치며 아세안 지역 대표 국제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기술로 그리는 내일, 연대로 완성하는 사이버보안(Draw the Future: ASEAN Cyber Shield)’을 주제로 개최된다.

아세안 10개국에서 선발된 40개 팀(일반부 20팀, 학생부 20팀), 총 160명은 총상금 7만 달러를 두고 실력을 겨룬다.

올해 출제 분야는 ▲스마트시티 ▲스마트 항만 ▲공급망 보안 등 기반 시설 취약점 방어 등이다. 이는 아세안 국가의 주요 산업 이슈와 연계한 주제로, 참가자가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전 역량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19일에 개최된 대회 개회식에는 아세안 각국 정부 대표단, 해킹방어대회 참석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지난 3년간  한-아세안 협력기금(ASEAN-Korea Cooperation Fund, AKCF) 지원 사업인 아세안 사이버 쉴드 프로젝트 성과를 기반으로, ‘한–아세안 사이버 협력 패러다임 전환’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고, 디지털 서명식을 진행해 장기적 협력체계를 공식화했다.

공동 선언문에는 ▲교육 이수 중심에서 지속 가능한 인적 네트워크 기반 협력 체계로의 전환 ▲아세안 사이버 쉴드 동문 네트워크(ACS Alumni Network) 활성화 ▲아세안 사이버보안 리더 간 상시 지식 공유 채널 구축 등 향후 협력 방향이 담겼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이상중 원장은 “지난 3년간의 아세안 사이버 쉴드 프로젝트 협력을 통해 한-아세안 간 디지털 안전과 공동 번영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번 부산 대회를 계기로 교육 중심의 협력을 넘어 상시 네트워크 기반의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로 확장해, 아세안과 함께 사이버보안 리더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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